이필운 안양시장 "깨끗한 변화 더좋은 안양 만들것"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이필운 안양시장이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에 초점을 맞춰 언제나 시민이 1번인 깨끗한 변화 더좋은 안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 시장은 18일 열린 안양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은 우리의 소명”이라면서 “시민과 함께 부정부패와 잘못된 관행을 척결하는 깨끗한 변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더 좋은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 4년은 안양의 재도약과 미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안심하고 살수 있는 안전도시 안양 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개혁 추진, 수준 높은 평생복지·문화 서비스 지원, 시민중심 맞춤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 안양경제 살찌우는 미래형 창조도시 조성 등 6대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또 시민이 1번’이라는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시민편에 서서 새로운 변화와 진정한 개혁을 이뤄내기 위한 소박한 꿈과 희망을 정책에 담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 시와 의회가 더 좋은 안양을 만들어 가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면서 “이러한 계획들이 차질없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의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