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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르트문트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인수 기자 =지동원이 새 팀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지동원은 도르트문트가 새로 영입한 이탈리아 축구대표인 공격수 치로 임모빌레와 함께 첫 훈련을 했다.
도르트문트는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과 이탈리아 대표인 치로 임모빌레의 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독일 언론도 지동원이 훈련하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공격수에 관심을 보냈다.
월드컵 일저으로 뒤늦게 합류한 두 선수는 노란색 훈력복을 입고 체력테스트를 받았다.
지동원의 훈련복에는 과거 일본의 가카와 신지가 팀에서 달았던 등번호인 23번이 새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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