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7/19/20140719104117936227.jpg)
하이스쿨 러브온 남우현 신현탁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스쿨 러브온' 신현탁의 학교로 남우현이 전학을 왔다.
18일 방송된 KBS2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전학을 오게 된 우현(남우현)은 첫 날부터 지각을 해 독사선생님에게 걸려 벌을 섰다. 첫 날부터 지각을 한 우현은 엎드리면서 옆을 보자 친한 친구 기수가 이미 엎드려 있었고 서로 웃어 보였다.
이날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우현은 기수에게 "의리 있는 자식!"이라면서 기수에게 눈을 찡긋했고 기수는 "눈 깔아! 우리 학교 짱이야. 눈 마주치면 죽는다"라면서 속삭이듯 말을 했다. 하지만 우현은 "벌써 마주쳤어"라면서 절망의 대답했고 놀란 기수는 장난을 치다가 균형을 잃어 옆으로 쓰러지면서 아이들이 도미노처럼 넘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머금게 했던 신현탁은 주인공 외에 조연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우현의 절친으로 다양한 웃음을 선사할 신현탁은 극중 우현이 기수가 다니는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앞으로 우현의 절친답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좌충우돌 학교생활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대들의 풋풋한 열혈 로맨스가 판타지와 만남을 이루며 새로운 스타일의 성장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하이스쿨 러브온'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