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영화 '족구왕' 황승언이 화제다.
19일 공개된 족구왕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황승언이 다리 사이에 축구공을 끼운 모습으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포스터 속 황승언은 굵은 웨이브헤어로 청순미를 강조하면서도 셔츠를 묶어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고, 핫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등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족구왕'은 '1999, 면회'를 만든 광화문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으로 갓 제대한 복학생 만섭이 사랑과 청춘을 쟁취하기 위해 족구왕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족구왕'에서 황승언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족구공과 드레스의 믹스 앤 매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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