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다음주 중반 이후부터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내륙과 영남에는 오후 소나기가 갑작스럽게 쏟아질 전망이다.
충청 이남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전날 밤 폭우가 쏟아진 전남지역에는 호우특보도 계속되고 있다. 내일은 바깥 활동이 한결 수월할 것으로 기사청은 내다봤다.
전국은 대체로 맑고 일부는 무덥겠다. 다만 남부내륙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장맛비는 내주 수요일인 23일부터 재개될 것이란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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