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곽 시장의 비서관 심모(45)씨 등 3명을 재판에 넘겼다.
심씨 등 백발회 회원 3명은 올해 2월 곽 시장이 연 출판기념회에서 참석 시민들에게 곽 시장의 저서 7권을 무료로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백발회는 곽 시장의 측근 20여 명으로 이뤄졌다. 검찰은 백발회 회장인 오산예총 사무국장 이모(58)씨 등 3명을 추가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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