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이다해 '찰떡 호흡'…신들린 애드리브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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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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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호텔킹' 이동욱과 이다해의 알콩달콩한 호흡이 안방 극장을 사로잡았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이동욱, 이다해가 매회 '비교불가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애드리브가 빛을 발하는 장면은 단연 커플신. '호텔킹' 이동욱-이다해는 실제 촬영장에서 끊임 없이 이어지는 애드리브로 명장면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달달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니모' 감상신 역시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로 완성됐다. 이다해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세상에서 (네가) 제일 예뻐"라고 한 이동욱의 멘트에 이다해가 "넌 못생겼어"로 응수한 장면은 두 배우의 실제 장난치던 모습이 카메라에 그대로 담긴 것.

'호텔킹' 관계자는 "두 배우의 애드리브와 케미가 좋아서 현장에서 따로 컷 하지 않고 계속 카메라를 돌리고 있다. 실제 애드리브 중 명장면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다해-이동욱 커플을 비롯해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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