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에는 96㎡(이하 전용면적) A·B, 101㎡ A 등 총 세 가지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101㎡의 경우 위례 최초로 5베이 구조를 적용했으며, 최대 5개의 침실까지 구성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이용한 알파룸을 넘어 부부만의 취미생활 등을 위한 특화공간으로 베타룸까지 적용한 평면을 선보였다.
내부는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마크 인증 접착제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친환경 E0등급이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기준으로 자재의 친환경성을 표시하는 등급으로 아토피 증상을 개선해주며, E1 등급 이상의 자재만이 친환경 자재로 분류된다. 신선한 외부공기를 유입해 항상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해 주는 가구별 실내환기 시스템도 적용한다.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주는 스마트 절약 시스템도 설치된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스템과 고성능 로이(LOW0-E) 이중창 유리도 적용된다. 일괄소등과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적용으로 가스 및 조명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다.
각 가구별로는 235c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했으며, 별도의 창고를 제공해 수납 공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휴먼링(Human Ring) 중심에 위치한다. 높이 1.5∼6m로 쌓아올린 녹지가 총 4.4km 길이로 위례신도시 중심부를 에워싸며 이곳에는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위례신도시를 종단하는 노선을 따라 형성되는 가로형 스트리트 상가인 트랜짓몰이 최중심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A3-6b블록은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서울 신사역 15km를 연결하는 경전철로 위례신도시를 강남 10분대 생활권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설계도 돋보인다. 실외로는 통경축을 중심으로 보행 및 중앙광장을 만들어 이동이 편리하고, 풍부한 녹지율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광장에는 분수대가 설치되고 연못이 있는 생태체험 쉼터,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25만 원대로 책정됐다.
지하4층~지상25층 9개동, 총 694가구(△96 A㎡ 273가구 △96 B㎡ 197가구 △101 A㎡ 149가구 △101 B㎡ 75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24일, 3순위는 25일에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계약은 8월 5~7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4-1번지(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 말이다. (02)346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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