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최자 “자꾸 하반신 보시는데 눈 보고 얘기해달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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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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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민망한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개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시원한 힙합 노래로 포문을 연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개코는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등의 환영을 받았다.

최자는 자신의 별명을 의식했는지 “자꾸 하반신을 쳐다보시는데 사람 눈을 보고 얘기해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최자의 중요부위까지 얼굴을 낮춰 “오빠, 오빠 진짜 맞아요?”라고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희열은 “아끼는 동생들인데, 어쩌려고 여기 나왔느냐”고 했고, 최자는 “오늘 많은 것을 보여드리려고 나왔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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