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상주시내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촉진자 6명, 봉사자 40명이 참가해 학생들 간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미술치료를 중심으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집단 상담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긍정적인 힘을 길러 자아를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심성수련회를 통해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타인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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