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코 출신 '돌싱녀' 임지연 "행복한 결혼생활 꿈꾼다"

임지연[사진제공=MBN ]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전 미스코리아 임지연이 돌싱녀으 서러움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88에서는 "늙어서 재미있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솔직한 패널들의이야기가 다뤄진다.

이날 임지연은 50살의 나이에도 불구,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임지연은 "결혼한 사람들은 왜 결혼을 하냐며 혼자 사는 게 마음 편하다고 한다"며 "본인들은 다 했으면서… 자식도 있고 남편도 있기 때문에 없는 사람이 부러운 거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지연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아보고 싶다. 함께 늙어가는 다정한 노부부의 모습이 가장 부럽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MBN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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