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공식 대회에서 첫 홀인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0 16: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일 3번홀에서…국내 대회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

대회 최종라운드 1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는 박인비.                     [사진=KLPGA 제공]



박인비(KB금융그룹)가 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했으나 국내 대회 우승은 뒤로 미뤘다.

박인비는 20일 오라CC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마지막 3라운드 때 3번홀(길이 175야드)에서 6번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박인비가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인비는 이날 홀인원 외에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라운드합계 10언더파 206타(69·70·67)로 대회를 마쳤다. 선두권 3명과 1타차의 공동 4위다.

박인비는 프로데뷔 후 미국LPGA투어에서 10승, 일본LPGA투어에서 4승을 올렸으나 국내 대회에서는 우승컵을 안지 못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