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머우의 그녀' 저우둥위, 신작서 노랑머리로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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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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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둥위[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머우뉘랑(謨女郞, 장이머우 감독이 배출한 여배우)인 중국 청순 여배우 저우둥위(周冬雨)가 신작 ‘심화로방(心花路放)’을 위해 ‘파격 변신’을 시도해 화제다.

최근 공개된 영화 심화로방 스틸 컷 장면에서 저우둥위가 짧은 컷트의 노랑머리를 하고 터프한 패션으로 유니섹스 이미지로 파격 변신했다고 텐센트위러(娱樂)가 20일 보도했다.

그 동안 청순형 여배우로 수많은 남성팬의 사랑을 받은 저우둥위는 이 영화로 그야말로 화끈하게 변신을 시도하며 많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스틸사진을 본 많은 팬들은 “저우둥위 맞아?”라면서 자신의 눈을 의심할 정도로 놀란 눈치였다는 후문이다.

영화 심화로방은 중국 흥행보증수표 영화감독 닝하오(寧浩)가 메가폰을 잡고 쉬정(徐峥), 저우둥위 주연의 코미디영화로 9월 30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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