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 유희열은 최자의 지갑을 공개했다. 문제의 스티커사진은 현재 없는 상황. ‘SNL 코리아’ 유희열이 공개한 최자 지갑에는 대형할인 마트 쿠폰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자는 “내꺼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이내 묻혔다. ‘SNL 코리아’에 함께 출연한 개코는 “야! 너 되게 알뜰하다. 나는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최자는 “지갑 빨리 달라”고 애원했지만 유희열은 듣지 못했다는 듯 계속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최자의 지갑을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해당 지갑이 최자의 것은 맞다”면서도 “(설리와의 관계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자 지갑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갑 안에는 최자와 설리가 다정히 찍은 스티커 사진이 있었으며 “돈 작작 써”라는 애교스러운 메시지도 포함돼 항간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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