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톱스타 장만옥(張曼玉·장만위)이 최근 락가수로 데뷔한 데 이어 디제이(DJ)로도 변신해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18일 광저우(廣州) 모 패션쇼 현장에 펑크 스타일의 패션으로 모습을 나타낸 장만옥은 현장에서 멋지게 디제이로 변신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0일 전했다.
이날 장만옥이 디제이석에 서자 현장의 수많은 팬들이 열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행사 내내 뜨거운 열기로 현장 분위기가 한껏 ‘업’됐다.
특히 중국 미녀스타 가오위안위안(高圓圓)도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 장만옥을 열렬히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장만옥은 성공적으로 디제이로 변신해 “락가수보다 더 어울린다”는 평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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