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 새끼 메기 보자마자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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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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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슈퍼맨'에서 강혜정이 딸 하루가 잡아온 새끼 메기에 경악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집에 돌아온 강혜정이 타블로-하루 부자와 상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혜정은 타블로와 하루가 "엄마를 위해 준비했다"며 만든 달걀 프라이를 보고 좋아하는 것도 잠시 타블로와 하루 부녀가 어지럽힌 방 정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또 강혜정은 타블로가 "하루 친구야. 인사해"라며 병에 담긴 새끼 메기를 내밀자 이를 보고 "으악, 뭐야! 저리 치워"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루가 "애기미야"라며 메기를 소개하자 마지못해 웃어보였다. 

네티즌은 "강혜정, 새끼 메기 무서워하는 모습 귀여워", "강혜정, 딸 하루 사랑에 여념이 없네", "강혜정 타블로 진짜 결혼 잘한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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