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아폴로 11호 달착륙 45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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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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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미국 항공우주국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아폴로 11호 달착륙 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지난 1969년 7월 20일 오후 4시 18분에 이뤄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이 올해로 45주년을 맞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1일 플로리다주 캐너베럴 곶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폴로 11호 로켓 발사기지 재명명식을 치른다. 이 자리에서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딘 우주인 닐 암스트롱을 추모할 예정이다.

닐 암스트롱은 당시 달의 '고요의 바다'에 내려앉은 후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우주센터에 착륙을 알렸다. 그는 2012년 세상을 떠났다.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은 성조기를 달에 꽂은 후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자국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라고 말해 이 말은 아직도 명언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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