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연-국민경제자문회의, 중기 글로벌 역량강화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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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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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중기중앙회서 공동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연구원과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해, 오는 24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동윤 동아대 교수, 이준호 중기연 선임연구위원, 전홍기 중진공 처장이 각각 △중소기업 글로벌화의 필요성과 정책방향 △중소기업 글로벌화의 주요 이슈와 과제 △중소기업 우수상품 글로벌 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김병근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김용진 서강대 교수,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신환섭 KOTRA 본부장, 현대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이 전문가 패널로 참석해 해당 전략에 따른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김세종 중기연 부원장은 "그간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관련, 체계적인 추진전략 논의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며 중소기업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판로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화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역시 "이번 세미나가 창조경제의 핵심인 우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 방안을 도모하고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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