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소래소풍’행사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9일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소래소풍’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함께 나누는 사회적 경제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경제활동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해 열렸다.

남동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소래소풍’행사 진행[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

6월 1회 행사를 시작으로 2회째를 이날 진행했으며 8월16일, 9월27일, 10월25일 매달 1회 진행한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참가한 기업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동구 사회적기업이 서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나 일반 시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사회경제정책과(453-24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