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사람' 심형래 "회사 부도 후 자살까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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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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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 심형래 [사진 제공=채널A]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이 코미디계의 살아 있는 전설, 심형래의 삶을 그린다.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는 전 국민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던 심형래를 만나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영화감독으로 가시밭길을 걷게 된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2011년 임금체불과 사기혐의로 고발당한 뒤 회사는 부도를 맞고 자신의 집까지 넘겨야만 했던 심형래는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디워2'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심형래가 직접 들려주는 그의 인생 이야기는 21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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