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 해운대에 '카프리 팝업 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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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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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비맥주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카프리는 2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몰리는 부산 해운대에서 7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달간 ‘카프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거리의 생맥주 전문점 ‘써스데이 파티(Thursday Party)’를 새롭게 꾸며 개장하는 카프리 팝업 스토어는 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감상하며 카프리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 부산 해운대 바닷가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시원한 카프리를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프리는 아트놈, 스티브J&요니P, 스티키 몬스터 랩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비롯해 아트 작품이 가미된 카프리 병 제품 등 예술로 승화된 카프리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팝업 스토어 곳곳에 전시해 방문 고객들이 미술관에 온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프리 팝업 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매장에서 바로 고객의 얼굴 사진을 찍어 맥주 라벨 형태로 사진을 출력해 주고, 이벤트 참여자 중 가장 재밌는 사진을 촬영한 고객에게는 카프리가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조성경 디자이너와 함께 만든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들어간 타투 스티커도 나눠 준다. 주중에는 상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 할 예정이다.

카프리 브랜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대표 휴가지인 부산 해운대에서 이색적인 카프리 전용매장을 열게 됐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즐기며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출시 19년을 맞는 카프리는 국내 프리미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 유럽산 아로마 홉인 프리미엄 헥사홉을 사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거품, 상쾌한 맛을 자랑한다.

2012년 리뉴얼 이후 스티브J&요니P, 스티키 몬스터 랩, 아트 놈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전개했으며 지난 26일에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갤러리형 수제맥주바 쓰리매너티(Three manatee)에서 단독으로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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