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읍 돼지풀대단위 서식지 대체작물 식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1 11: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읍장 박광하)은 최근 대표적인 외래식물인 단풍잎 돼지풀의 대단위 서식지에 대체작물 식재작업을 완료했다.

전곡읍에 따르면 전곡읍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해서 환경미화원, 전곡읍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가하여 약 15,000㎡ (전곡읍 사무소 약5,000㎡, 읍새마을협의회 약10,000㎡)에 달하는 단풍잎 돼지풀 서식지에 대체작물인 들깨식재를 최근 완료했다는 것이다.

이번 식재 작업은 들깨 파종을 위해 봄가뭄에 일일이 물을 나르는 등 무더위와 싸워가며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겠다.

단풍잎 돼지풀은 인체에 알러지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로써 전곡읍은 대체작물 식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동작업을 해왔다.

전곡읍 관계자는 “들깨를 수확 후 그 수익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따뜻한 지역사회조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