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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전곡읍에 따르면 전곡읍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해서 환경미화원, 전곡읍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가하여 약 15,000㎡ (전곡읍 사무소 약5,000㎡, 읍새마을협의회 약10,000㎡)에 달하는 단풍잎 돼지풀 서식지에 대체작물인 들깨식재를 최근 완료했다는 것이다.
이번 식재 작업은 들깨 파종을 위해 봄가뭄에 일일이 물을 나르는 등 무더위와 싸워가며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겠다.
단풍잎 돼지풀은 인체에 알러지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로써 전곡읍은 대체작물 식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동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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