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은 경찰도, 군대도 잠입할 수 없는 위험지대인 브릭 맨션에 설치된 최악의 시한폭탄을 맨몸으로 막아야 하는 잠입 경찰과 범죄자의 위험한 동행을 다룬 액션 영화다.
얼마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긴 폴 워커가 주연을 맡은 마지막 작품으로,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던 많은 관객의 기대를 받으며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폴 워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13구역: 얼티메이텀'의 주역이자, 파쿠르 액션의 창시자인 데이빗 벨이 가세해 기대감이 한 층 커지고 있다.
내달 28일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