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신문브리핑] 한국 빅데이터 시장, 일본 시장의 몇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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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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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7월 18일 금요일 아주경제 신문브리핑에 아나운서 이주예입니다.

먼저 아주경제 본지부터 살펴볼까요.
일본 빅데이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관련산업 매출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하는 등 큰 효과를 내는 반면, 한국은 IT강국임에도 대다수 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터넷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일본의 빅데이터 시장은 2013년에 293억 3000만 엔, 우리 돈으로 2979억여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분석한 한국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2013년 1억 633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681억여원으로 같은 기간 일본의 시장 규모에 못미칩니다.

시장 전문가는 “빅데이터는 높은 고용 창출력을 보유한 산업이라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신문 보시죠.
중앙일보는 ‘미사일 역풍 맞은 ’차르' 푸틴’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MH17편 격추가 우크라이나 반군 소행으로 잠정 결론 지어지면서 러시아가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친러시아계 반군이 러시아제 미사일로 여객기를 격추한 것으로 사실상 규정하고, 이들에게 미사일을 제공한 러시아의 책임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18일 백악관 긴급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정조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여객기가 친러시아 반군 장악지역에서 발사된 지대공미사일에 맞았음을 시사하는 증거가 있다“고 비난하며 ”반군들은 러시아에서 꾸준한 지원을 받아왔다“고 제기했습니다.

다음 신문 보시죠. 매일경제입니다.
초저금리 현상이 빨라지면서 재테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000만원을 맡겨도 1년 뒤 이자를 20만원도 못 받는 ‘정기예금 금리1%대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2월 정기예금 금리가 연2%대로 내려앉은 지 불과 1년여 만에 연 이자율 1%대라는 ‘저금리 2차 충격’에 대비해야할 상황입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 취임과 함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중 은행들이 선제적으로 금리를 낮추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7일 채권 금리가 연중 최저치로 떨어지자 바로 다음날 하나은행이 정기예금금리를 낮추는 등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인하 움직임도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7월 18일 금요일 아주경제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주경제를 검색하시면, 아주 모바일 TV를 스마트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아주경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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