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삼총사' 정용화가 카메라 앞에 섰다.
사극 분장을 하고 나오는 드라마와 달리 화보 속 '삼총사' 정용화는 검은 수트를 입고 갑옷과 투구, 칼 등의 소품을 활용하여 현대적인 느낌과 중세 기사의 이미지가 공존하는 독특한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삼총사' 정용화뿐 아니라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은 각자 맡고 있는 캐릭터에 대한 고민, 팀워크를 다진 비결, 액션 연기에 얽힌 에피소드,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네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 보그닷컴(www.vogue.co.kr)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달타냥과 삼총사의 우정과 모험을 조선 시대로 옮긴 퓨전사극 '삼총사'에는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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