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AJU TV] 비-김태희 천주교 커플 탄생, 김태희 "사랑하는 내 딸아, 내가 늘 너와 함께 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1 17: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수PD, 박소희 아나운서 = 비 김태희, 비 김태희 결혼 임박, 비 김태희 세례식

'결혼에는 조건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같은 종교'이다. 정지훈의 세례소식이 들려오면서 비-김태희 커플의 결혼설이 다시 불짚여지고 있다.

연예계 대표 미녀이자 독실한 천주교신자로 유명한 김태희.
남자친구인 정지훈까지 '천주교신자'로 만든 그녀.

김태희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성당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스케줄에도 지금도 꾸준히 성당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김태희에겐 어떤 '계기'가 있었을까.

당시 본당에서 사목회장으로 활동하던 담임교사가 어머니를 인도한 것이 계기다. 조부모가 불교 신자라 어렸을 적 가끔 절에 가기도 했지만 담임교사와 어머니의 영향으로 가족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성당에 발을 내디뎠다고 한다.

스트레스와 압박이 심한 학생 시절을 보내며 ‘그저 불안할 때 어딘가 의지할 곳이 있어서 좋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던 그는 어느 날 나름의 특별한 체험을 했다고 한다.

문득 무언가 벅찬 감동이 느껴지며 ‘사랑하는 내 딸아, 내가 늘 너와 함께 있다’라는 음성이 마음 안에서 울려왔다. 순간적인 개인적 경험일 수 있겠지만 그날의 기억은 김태희에게 하느님에 대한 깊은 인상과 신뢰를 심어주었다고 한다.

 

[비 김태희 (사진=인터넷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