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1~25일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명시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홍보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는 카툰(일러스트) 16점에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장애인 전용 주차장 등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과 문제점이 알기 쉬운 그림으로 담겨있다.
또 카툰 전시와 더불어 ‘편의시설의 설치와 이해’ 동영상을 상영하며 편의시설 관련 어플 설치 설명서 등도 배포한다.
양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에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장애인과 가족, 시민 모두가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광명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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