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견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월·수·금요일 주 3 회 운영하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10인 이하 가족을 기준으로 한다.
희망 방문일 최소 1주일 전에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를 통해 미리 신청해야 하며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앞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제철소 주요 생산라인을 따라 움직이는 차량투어와 열연공장 견학 등 1시간 40분 동안 이어지며 제품이 나오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안전에 관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광양제철소의 안전문화’체험도 마련됐다.
광양제철소 공장견학 특별프로그램은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체험학습의 장(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