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빙, '트랜스포머4' 인기에 몸값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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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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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빙.[사진=리빙빙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리빙빙(李冰冰)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의 폭발적인 인기 덕분에 개런티가 ‘급상승’하는 행운을 얻었다.

광저우르바오(廣州日報) 21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트랜스포머4가 중국 대륙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에 출연한 리빙빙도 덩달아 인기 급상승하며 몸값이 치솟고 있다.

리빙빙은 개런티가 8000만 위안으로 급상승했다는 소식에 대해 “트랜스포머4 홍보하느라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정말 고생이 많았다”라고만 밝히며 우회적으로 시인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트랜스포머5에서도 리빙빙이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상태로 리빙빙은 현재 그의 배우 생애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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