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문신 이유 공개 “배에 큰 상처 가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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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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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배에 그린 십자 문신을 설명했다.

씨스타 컴백 쇼케이스가 2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효린은 “원래 이전부터 배에 큰 흉터가 있었다”며 “다른 멤버들처럼 예쁜 옷도 입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가장 큰 콤플렉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고민하던 중 나만의 방법으로 흉터를 가릴 방법을 찾았고 타투를 하게 됐다”며 “뜻은 종교적인 의미로 ‘누구를 위해 노래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두 번째 EP ‘터치 앤 무브(TOUCH & MOVE)’에는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비롯해, ‘와우(WOW)’ ‘나쁜 손’ ‘벗 아이 러브 유(But I Love U)’ ‘오케이 고(OK GO)’ ‘선샤인(Sunshine)’ 6곡이 수록됐다

‘터치 마이 바디’는 공개 직후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지니, 다음뮤직 8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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