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비빔면 타입 용기면 ‘국물자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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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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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양식품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삼양식품은 일반 컵라면보다 물 선이 낮고 물을 버리지 않아 소스를 더욱 진하게 맛볼 수 있는 ‘국물자작’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물자작’은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비빔면 타입으로 국물이 자작하게 스며든 면발과 함께 진한 국물에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다.

‘국물자작’은 부드러운 치즈맛의 ‘치즈커리’와 압구정 떡볶이 맛 ‘라볶이’ 2종으로 출시됐다.

‘국물자작 치즈커리’는 100% 국산 원유로 만든 모짜렐라 치즈분말과 커리의 진한 풍미가 조화되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제품이다. ‘국물자작 라볶이’는 매콤한 고추장 소스와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라볶이 맛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국물자작 2종' 출시를 기념하여 SNS를 통해 신제품 체험시식단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삼양식품 신제품 체험시식단은 블로그에서 100명, 페이스북에서도 추가로 100명을 모집해 총 200명을 선정하여 삼양식품 신제품을 가장 먼저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대학교를 찾아가 샘플링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서도 신제품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김정수 사장은 “국물자작은 삼양식품 용기면 신규 브랜드 라인을 확장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편의점 등에서 볶음-비빔류 용기면 제품을 즐겨 먹는 1020세대들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삼양식품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에 임하고 제품 라인업 다양화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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