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21일 7.30 재·보선 선거구인 평택을 찾아 정장선 새정치연합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세월호 심판론과 아울러 정 후보를 ‘지역발전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평택역 지원유세에서 정장선 후보에 대해 "무려 18조 원이나 되는 돈을 평택을 위해서 쓸 수 있도록 지원법을 통과시켰다"며 "지금의 평택, 그 당시 정장선 후보가 시작했던 그 일을 이제 다시 시작하려 큰 결심을 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30%가 되지 않는다. 30%도 안 되는 투표율로 우리 평택을 책임질 국회의원이 뽑히게 된다.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며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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