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애라 빈 자리 허수경이 채운다…후임 내레이션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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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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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허수경[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허수경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신애라 후임 내레이션으로 발탁됐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21일 "허수경이 신애라 후임으로 낙점됐다. 다음주 첫 녹음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허수경은 지난 4월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이 제주도를 방문했을 당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모습을 보였고 이를 인연으로 내레이션까지 맡게 됐다.

그동안 편안한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맡아온 신애라는 오는 25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음을 끝으로 방송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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