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근로장학금 접수 시작…교내 시급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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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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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국가근로장학금 신청이 시작됐다.

21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가근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시급은 교내 8000원, 교외 9500원으로 근로시간은 학기 중 주당 최대 20시간, 방학 중엔 주당 최대 40시간까지 가능하다.

단, 주간 근로가 가능한 장학생(야간대, 원격대학 학생 등)은 주당 40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자 중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70점/100점)과 소득요건을 충족시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이번 2학기 1차 국가근로장학금은 '근로형' 장학금이다. 대학교 등록금을 감면해 주는 '국가장학금'과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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