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예능 '도시의 법칙'에서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밖에 일할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포질로 뉴욕보스를 감탄시킨 바 있는 이천희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손수 가구를 만들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자랐고 실제로 '하이브로우'를 운영하며 직접 가구를 만들고 있을 정도다.
이천희는 이번 촬영이 자신의 공방에서 진행되는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임할 수 있었다. 먼저 목재들로 겹겹이 쌓여있는 공방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배우가 아닌 목수 이천희의 모습을 새롭게 드러냈다. 뒤이어 공개된 두 번째 사진에서는 스케이트보드, 의자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는 이천희의 모습이 공개 되며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인 '목수 본능'을 드러내며 오로지 작업에만 몰두했다.
실제로 촬영 관계자는 "잠시지만 일터에서 가구를 만들 때 목수 본능을 드러내며 말만 하면 뚝딱 만들어 내는 이천희의 모습이 즐거워 보였고, 작품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촬영에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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