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신애라, 입양에 대해 언급 “나에게 좋은 일”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신애라가 입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3주년 특집으로 신애라가 출연했다. 신애라는 전 세계 53명의 아이를 후원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이어 자신의 입양한 두 딸을 언급했다.

MC 이경규가 가슴으로 낳은 아이와 배로 낳은 아이에 대한 사랑을 묻자 신애라는 “똑같다”라며 입양한 아이와 자신이 낳은 아이 역시 똑같이 사랑한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입양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다. 나에게 좋은 일이다”라며 입양으로 행복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주 ‘힐링캠프’예고편에 신애라가 잠정 은퇴한다는 발언과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