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첫 회부터 파격 베드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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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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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 첫 회부터 파격적인 불륜 장면을 내보냈다.

21일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연출 정효, 극본 김지은)'에서는 현수(최정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재니(임성언)의 남편 경호(김정운)가 나왔다.

갤러리를 감상하던 현수는 비서를 통해 한 여자와 누워있는 경호의 사진을 확인하고 호텔로 달려왔다. 현수는 호텔방에서 여자와 누워 있는 경호를 발견하고 깨웠다. 현수를 발견한 경호는 벌떡 일어나 민망해했다. 현수는 이 광경이 익숙한 듯 여자를 내보냈다. 현수가 호텔을 나간 뒤 재니가 도착했다. 재니는 경호가 회사 직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경호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밤샘 회의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 재벌가를 배경으로 상류 사회의 이면을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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