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서 배한성 씨는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어릴 적 이야기부터 방송국에 입사해 최고의 성우로 자리 잡게 되기까지의 굴곡 있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대화 상대와 대중을 사로잡는 화술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초청 강사인 배한성 씨는 KBS 8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컴퓨터 형사 가제트, 맥가이버, 굿모닝 베트남 등의 주인공 목소리로 더 친숙하다.
청주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의 유명 인사를 초청해 시민들이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8월 28일에는 TV 건강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백병원 비만센터소장 강재헌 교수를 초청해 ‘우리들이 알아야할 뱃살 건강 이야기’란 주제로 청주아카데미 강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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