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 ‘트랜스포머4’ 누르고 박스오피스 3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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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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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주온: 끝의 시작'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주온: 끝의 시작’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주온: 끝의 시작’은 21일 2만 74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전일대비 한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온: 끝의 시작’의 누적관객수는 31만 8500여명.

‘트랜스포머4’는 1만 7200여명으로 4위로 떨어졌다. 개봉 이후 523만 6800여명이 관람했다.

1위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차지했다. 10만 4300여명이 극장에서 유인원 ‘시저’를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324만 71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주연의 ‘신의 한 수’가 7만 900여명(누적관객수 326만 5500여명)으로 2위에, 탄탄한 스토리로 정평이 난 ‘좋은 친구들’이 1만 2900여명(누적관객수 39만 900여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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