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밖에서는 화난 늑대…집에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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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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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애라.[사진=SBS '힐링캠프' 보도자료]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신애라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 차인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신애라는 “경제권은 모두 나에게 있다”며 “차인표는 결혼하고 20년 동안 은행에 가본 적이 없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신애라는 이어 “차인표는 리더십이 장난이 아니다. 동료들과 집에 오면 깜짝 놀란다. 밖에서는 성난 늑대인데 집에서는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힐링캠프’에서 신애라는 “차인표를 큰 아들이라고 부른다”며 “이사할 때도 남편과 상의한 적이 없다. 일부러 남편이 일이 있을 때 이사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신애라 편이 끝나고 강부자 편이 전파를 탔다. 강부자는 자신의 단점으로 운동과 고집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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