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119소년단 ‘소소심 익히기’ 교육

[동두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지난 21일 119소년단의 활성화 및 안전의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올리어린이집 119소년단원 40여명 포함 어린이집 원생 총 90명 및 지도교사 5명과 함께 소소심 익히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교사들과 원생들이 함께 화재 상황을 가상하여 피난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또한 소화전 사용법 및 아이들에게 혹시 모를 위급상황이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생활속 응급처치 위주의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올리어린이집 이 모 원장은 "평소 보고 듣기만 하던 소방안전교육에서 직접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출장교육 이야말로 아이들의 생활속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심재빈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