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해피스쿨, F&B 서비스 전문가 양성

F&B 서비스 매니저 특별과정 신규 개설

SK 해피스쿨 F&B 서비스 전문가 교육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해피스쿨은 F&B(Food and Beverage)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F&B 서비스 매니저 특별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SK 해피스쿨은 재능과 열정이 있으나 어려운 환경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 모범적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년간 무료로 지원하는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F&B 서비스 매니저 특별과정은 국내 특1급 호텔, 레스토랑 전문가들과 함께 F&B 분야의 서비스 기초, 서비스 기술, 식음료 이해, 서비스 영어, 현장학습, 특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과정은 7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단기 과정으로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는 1년 과정으로 확대 운영하고, 향후 SK 해피쿠킹스쿨과 연계해 효과적으로 교육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교육에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더블유 서울 워커힐, 레스토랑 오늘, 더 그린 테이블, 세컨드 키친, 이노HR컨설팅 등 국내 대표 F&B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인재 양성에 동참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인재양성이라는 SK 사회공헌 철학과 그동안 SK 해피스쿨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F&B 분야 특별과정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직업 모델 제시를 통해 서비스 직업군에 대한 우호적 인식 확산과 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