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데뷔, 소녀시대·에프엑스 다음 타자 ‘8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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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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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아이린, 웬디[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새로운 걸그룹을 데뷔시킨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8월을 데뷔 목표로 준비 중”이라면서 “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SM이 신인을 데뷔시키는 것은 2012년 보이그룹 엑소 이후 2년 4개월 만이며 걸그룹은 에프엑스 이후 6년 만이다.

신인 걸그룹은 4인조로 알려졌으며 멤버 구성은 SM의 프리데뷔팀으로 ‘SM루키즈’를 통해 소개됐던 슬기, 아이린, 웬디다. 나머지 1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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