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제22회 의왕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부분은 사회봉사(효행·선행), 문화체육, 교육환경, 지역발전 등 4개 부문이며 내달 8월까지 시민화합과 시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시민을 시청 행정지원과에서 접수받는다.
시민대상 후보자의 자격요건은 추천서 접수일 현재 의왕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로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문화 보존을 위해 각 부분에 뚜렷한 공적을 가진 자다.
또 시청내의 부서장과 관내 유관기관장․학교장․사회단체장 또는 20인 이상 시민의 추천을 받아야 후보자 추천이 가능하다.
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8월중 추천후보자 공적사실 확인을 위한 현지조사반을 운영하고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6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민대상은 지난 93년에 제정된 ‘의왕시 시민대상 조례’에 의하여 각 부문별로 모범시민을 선정, 매년 10월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시상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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