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지킴이단' 운영

  • 자녀 참여시 봉사활동 인정 인센티브 부여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초등학교 내외 범죄 취약지를 가족과 함께 순찰하는 ‘우리 아이 지킴이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우리 아이 지킴이단'은 경찰,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民·警·學 합동 순찰 프로그램으로, 관내 全 초교(2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학교폭력 피해경험률이 높은 학교와 ‘명예경찰소년단’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매주 2회 하교시간대 자율방범대·녹색어머니회・청소년육성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협력단체 회원 및 가족이 함께 학교 내외를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아이 지킴이단’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것은 몰론 중·고교 자녀 참여시에는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된다.

이자하 서장은, “하계 방학을 맞아, 민경학(民·警·學) 이 참여하는 '우리 아이 지킴이단' 운영을 통해 학생이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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