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시립 리틀야구단이 제5회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52개팀이 참가, A, B조로 나눠 지난 11~21일 서울장충야구장 등에서 치러졌다.
야구단은 대전 유성구, 부산 동래구 등 강팀을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이다.
박영순 시장은 "앞으로도 리틀야구단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하고, 차세대 엘리트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정찬민 감독, 황규택 코치의 지도하에 타 구단의 모범이 되는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