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워크숍 열려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22일 장흥면에 위치한 크라운해태 연수원에서 ‘2014년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 워크숍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제4기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 41명과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직원 10명 등 총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백관수 기획예산담당관의 민선6기 주요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곽흥영 위원장의 ‘참여예산의 의미와 사례’에 대한 발표, 2014년 예산서 살펴보기, 2014년 분과별 계획 수립 및 총회, 2015년 본예산 편성 설문조사 등에 대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예산참여시민위원회의 운영방향 설정과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산참여시민위원회는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집약 ▲주민을 대상으로 예산에 대한 교육‧홍보 ▲보고회‧정책토론회 개최 ▲예산절감을 위한 연구 등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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