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모유수유 어렵지 않아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2주 이상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한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모유수유 전문가가 1:1 상담 및 교육을 통하여 모유수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 및 출산부에게 모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12월 18일까지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실시되며 참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교육내용은 ▲모유수유의 일반적인 내용 ▲유방통증관리, 울혈예방 및 관리 ▲올바른 젖 물리기와 수유자세 교정 ▲젖량조절 및 단유방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유수유 클리닉을 통해 관내 임산부 및 출산부들이 모유수유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에 대해 인지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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