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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2실점[사진=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캡처]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CBS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피츠버그의 홈 6연승을 저지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류현진이 7이닝 동안 강력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류현진의 강력한 모습,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맹활약이 다저스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 경기에서 7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하며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아울러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3타수 3안타 1타점 2볼넷의 맹활약으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이 매체도 “류현진의 강력한 모습,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맹활약이 다저스의 승리를 이끌었다”며 두 선수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다저스는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5-2로 꺾고 2연승의 상승세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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