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납부편의 위한 상하수도요금 문자(SMS)고지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상하수도요금 사용내역을 고지서와 함께 문자서비스(SMS)로 알리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 빠르고 정확한 고지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요금납부 편의를 위해 희망하는 수용가를 대상으로 상하수도요금을 휴대전화 문자(SMS)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는 팩스, 우편, 인편 등으로 수도행정과(031-8075-4460~4464)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개별 관리비가 부과되는 수용가에 대해 사전고지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우편 등으로 전달한 수돗물 요금부과내역 고지서가 각 세대 우편함에서 분실·훼손돼 수납이 지연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제기돼 왔다”고 서비스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정동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문자고지 서비스를 정착·확대시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요금정보를 사전에 안내해 납부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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